사라진 아랄해

2017-10-23

아랄해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위치한 가장 큰 내륙 대양 중 하나였습니다. 처음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428km, 동쪽에서 서쪽으로 235km였으며, 이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절반 크기였고 한국의 절반 이상의 크기였습니다. 하지만 이 지역 주변에서 면화와 작물 재배를 촉진하기 위해 사람들은 수로 방향을 바꾸었고 그로 인해 아랄해의 물은 급격히 감소해 현재는 아랄해의 90% 이상이 말라버렸습니다. 또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염분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바다 생물들은 빠르게 죽어 나갔습니다. 이 폐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금 먼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지역 동물들과 인간들이 병들고 죽게 되었습니다. 이렇게 바다는 빠른 속도로 사막으로 변했습니다. 이에 전문가들은 아랄해가 몇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추정합니다.

1989 - 20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