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무리 심플한 디자인이라도 사람들은 질린다. 그럴 때 그냥 신발장에 박아두고 자연 분해되길 기다릴건가.
누군가는 그 신발이 없어 맨발로 거리를 다닌다. 너무 진부한가?
친환경적이라는 건 대게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해왔다.
그래서 보통 친환경 제품들을 보면 ‘항상’ 어딘가 부족하게 만들어져 있다. 또 대게는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저렴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.
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.
이상하게 세상에는 “재활용이나 업사이클링(재가공)”이 꽤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재활용을 하기 위해선 비현실적으로 큰 노동력과 재가공을 위한 화학성분들이 들어간다. 따라서 결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.
가장 좋은 것은 “생산의 주기를 늦추는 것이다.”
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일 년에 3켤레의 신발을 구매한다. 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약 230억 켤레가 생산된다. 이 중 대부분은 중국과 동남아의 공장들에서 생산된다. 신발 생산은 패션 산업 전체 1/5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기여한다. 신발 생산을 위해 매년 3억 13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. 이는 자동차 6600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같다.

신발 한 켤레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(carbon emission)
- 20%는 재료를 생산
- 60% 생산(많은 공장들이 한 지붕 아래서 제조가 이뤄지지 않아 재료들을 조립공장에 모으는데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.)
- 20% 조립
신발은 일반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
따라서 20%는 소각하고 나머지 80%는 매장한다.

자연 분해되기까지 자연섬유의 경우 40-50년이 걸린다.
고무의 경우 60-80년이 걸린다.
인조가죽의 경우 1000년이 넘게 걸린다.
가장 중요한 건 적게 소비하고 길게 사용하는 것이다.
아무리 미니멀한 디자인일지라도 질릴 수 있고 실증 날 수 있다. 그렇게 그냥 신발장에서 썩게 하는 것보다. 다른 새 신발로 교환을 하고 그 신발은 수선해서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

그래서 “WEAR LONG, BUY LESS”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.

신던 신발을 보내고 새 신발을 받으세요.
내용은 간단합니다.
- 1년 이상 착용. 15% 할인.
- 2년 이상 착용. 20% 할인.
- 4년 이상 착용. 30% 할인.

*어디서 얼마를 주고 저희 신발을 구매하셨든지, 어떤 디자인을 가지고 계시던지 상관없습니다.
신던 신발을 보내고 새 신발을 받으세요.
“오래 신고, 적게 소비하자.”

아무리 심플한 디자인이라도 사람들은 질린다. 그럴 때 그냥 신발장에 박아두고 자연 분해되길 기다릴건가.
누군가는 그 신발이 없어 맨발로 거리를 다닌다. 너무 진부한가?
친환경적이라는 건 대게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해왔다.
그래서 보통 친환경 제품들을 보면 ‘항상’ 어딘가 부족하게 만들어져 있다. 또 대게는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저렴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.
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.
이상하게 세상에는 “재활용이나 업사이클링(재가공)”이 꽤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재활용을 하기 위해선 비현실적으로 큰 노동력과 재가공을 위한 화학성분들이 들어간다. 따라서 결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.
가장 좋은 것은 “생산의 주기를 늦추는 것이다.”
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일 년에 3켤레의 신발을 구매한다. 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약 230억 켤레가 생산된다. 이 중 대부분은 중국과 동남아의 공장들에서 생산된다. 신발 생산은 패션 산업 전체 1/5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기여한다. 신발 생산을 위해 매년 3억 13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. 이는 자동차 6600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같다.
신발 한 켤레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(carbon emission)
신발은 일반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
따라서 20%는 소각하고 나머지 80%는 매장한다.
자연 분해되기까지 자연섬유의 경우 40-50년이 걸린다.
고무의 경우 60-80년이 걸린다.
인조가죽의 경우 1000년이 넘게 걸린다.
가장 중요한 건 적게 소비하고 길게 사용하는 것이다.
아무리 미니멀한 디자인일지라도 질릴 수 있고 실증 날 수 있다. 그렇게 그냥 신발장에서 썩게 하는 것보다. 다른 새 신발로 교환을 하고 그 신발은 수선해서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
그래서 “WEAR LONG, BUY LESS”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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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어디서 얼마를 주고 저희 신발을 구매하셨든지, 어떤 디자인을 가지고 계시던지 상관없습니다.
신던 신발을 보내고 새 신발을 받으세요.
“오래 신고, 적게 소비하자.”